[SNS핫피플] 이재영·이다영 자매, '학폭' 폭로자 법적대응 검토 外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▶ 이재영·이다영 자매, '학폭' 폭로자 법적대응 검토<br /><br />학교폭력으로 스포츠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·이다영 자매가 학폭 폭로자를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"반성한다"라고 고개를 숙인 지 두 달 만인데, 폭로 내용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는 이유에서입니다.<br /><br />두 자매는 이 같은 법적 대응 의사를 흥국생명 구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두 선수는 지난 2월, 학교 운동부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자 곧바로 사과문을 통해 가해 내용을 인정하며 사과했죠.<br /><br />이후 구단의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고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쌍둥이 자매의 고소로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학폭 논란, 시시비비는 이제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▶ 하이브 출범…BTS·저스틴 비버, 축하 영상 공개<br /><br />이어서 다음 핫피플 만나보시죠.<br /><br />방탄소년단 소속사 '하이브'의 방시혁 의장이, 최근 세계적인 팝 스타를 키워낸 미국의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죠.<br /><br />오늘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가 양사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영상에는 방시혁 의장의 포부를 비롯해 한솥밥을 먹게 된 가수들의 소감도 담겼는데요.<br /><br />방탄소년단은 "저희가 정말 좋아하고 즐겨듣는 아티스트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"라며 새로운 "시도가 색다른 경험과 감동, 즐거움을 드리는 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방탄소년단과 한 식구가 된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"대단한 팀과 협업하는 것, 그리고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몹시 흥분된다"며, "함께 역사를 만들자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양사의 결합은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도 충격적인 사건으로 평가되는데요.<br /><br />방시혁 의장이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새로운 길을 통해 전 세계 음악 시장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